Filling2018
2019. 5. 19 - 2019. 6. 15
Jo Hyung Mi Kwan, Seoul, Korea

자연을 재현하는 것은 환영을 만드는 몸짓에 불과하지만, 자연을 표면에 입히는 것은 회화의 본질에 다다르려는 노력이다. 평면성이라는 한계를 인식해야만 다룰 수 있는 매체가 바로 회화이기 때문이다.

예술의 목적은 감동이다. 감동은 삶의 진실을 마주하게 하고 사랑을 품게 하며 타인에 대한 공감을 키운다. 언어가 없는 곳에서 끝없이 언어를 생산하게 하고 눈으로 들어온 자극으로 모든 감각을 계발한다. 이것은 예술에 대한 단순한 관심으로 시작하여 얻게 될 삶의 큰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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